[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충남학생교육문화원과 극단천안이 제작한 연극 ‘달콤살벌 수수께끼’를 23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무대에 올린다.
공연은 충남학생교육문화원 소공연장에서 모두 8일 16회 일정으로 개최한다.
충남문화재단에서 시행하는 2018 충남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작품이다.
소아·청소년들 중에 과식과 편식으로 비만 또는 영양결핍 등 사회적 이슈를 재미있는 연극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과 외모지상주의를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했다.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은 공연장과 공연단체간 상생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공연단체 예술적 창작역량을 강화를 위해 개최하는 사업이다.
공연장 운영 활성화를 도모함은 물론 관객들에게 문화향수 기회를 확대시킨다는 취지다.
극단천안(대표 김태원)은 1983년 창단된 향토극단이다.
충남연극제 11차례 대상과 전국연극제 4차례 단체 은상, 연출상, 희곡상, 최우수연기상 등을 수상했고 100여회 정기공연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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