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정의당 대전시당(이하 시당) 부위원장에 김은실(52) 씨가 당선됐다. 정은희(45) 서구지역위원장은 전국위원에 이름을 올렸다.
시당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당부 변경으로 공석이 된 임원직 보궐선거를 실시해 이 같이 결정, 공고했다고 22일 밝혔다.
김 부위원장은 청주에서 학생운동과 노동운동을 해왔으며, 현재 유성에서 퍼니아트 공방을 운영하고 있다.
당선 인사를 통해 “지금 우리는 당의 비약적인 성장을 위해 중요한 기로에 놓여있다”며 “길지 않은 임기이지만 선거제도 개혁과 당의 지지기반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은희 전국위원은 현 서구지역위원장으로, 지난 지방선거에서 기초의원으로 출마했었다.
정의당 당직총선거가 실시되는 2019년 6월까지가 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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