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최수지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이하 철도공단)이 올해 상반기 총 235억 원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철도공단은 2018년 상반기 구분회계 결산 결과 순이익 235억 원을 달성,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흑자 달성이 기대된다고 23일 밝혔다.
철도공단은 ▲수서고속철도(SRT) 개통으로 인한 선로사용로 증가 ▲채권발행시기 최적화를 통한 금융원가 절감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 등을 흑자달성의 이유로 설명했다.
최윤정 철도공단 재무전략처장은 “앞으로도 신규 수익 창출 등을 노력해 부채를 감축하겠다”며 “또 건전한 재무구조를 구축해 철도건설의 공공성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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