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우송대학교 솔브릿지 국제경영대학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아시아 및 유럽 대학생들을 초청해 올 솔브릿지 국제 비즈니스 플랜 경진대회(International Business Plan Competition-IBPC)를 개최 중이다.
동구 삼성동 솔브릿지 국제경영대에서 열린 이 경진대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를 양성하고자 마련됐다. 이 대회에는 26개 국가에서 22팀 90명 대학생들이 참가했다.
지난 22일 오프닝 행사를 시작으로 23일 특강과 팀스터디로 토론, 24일 예선에 따른 본선진출자 선발을 거쳐 25일에는 최종우승자를 가릴 방침이다.
참가팀들은 아시아 회사의 성장전략을 주제로 한 ‘Develop Big Data & AI Strategy’ 및 ‘LG전자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과 관련된 과제를 프레젠테이션하고 솔브릿지 국제경영대학 교수진의 질의를 받는 등 토론 형식으로 진행된다.
교수진은 국내 다국적 기업의 실제 경영 사례를 다각도로 분석하고 가장 적합한 제품 및 서비스를 제안하는 팀에게 가장 높은 점수를 줄 예정이다.
한편, 2013년부터 개최된 솔브릿지 국제 비즈니스 경진대회는 참가 국가와 참가인원이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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