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렬 “MBC 최승호 사장님, 다섯 시간 참았는데… 실망입니다”
이정렬 “MBC 최승호 사장님, 다섯 시간 참았는데… 실망입니다”
  • 정문영 기자
  • 승인 2018.11.03 15:59
  •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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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충청=서울 정문영 기자]  ‘혜경궁 김 씨’ 트위터 계정의 주인으로 유력하게 의심된다며 이재명 경기지사의 부인 김혜경 씨를 고발한 이정렬 변호사가 자신의 성향대로, 용수철처럼 튀어 올랐다. MBC의 대표이사를 대상으로 다소 거친 표현을 동원해 노골적인 불만을 표출시켰다.

그는 3일 자신의 트위터에 “MBC 최승호 사장님을 믿었는데, 연락 안 주시네요. 다섯 시간 참았습니다. 반론권 보장 안 하시죠?”라고 묻고는 “기어이 국민을 적으로 돌리시렵니까? 실망입니다”라고 적었다.

전날 이 경기지사가 MBC 〈뉴스데스크〉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트위터 계정 수사 등을 언급하며, 경찰 수사에 정치적 의도가 있음을 강조한 것에 대한 반박 기회를 보장해달라는 요구를 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최 사장이 요구시점으로부터 다섯 시간이 지나도록 아무런 응답을 주지 않자 이런 내용의 글을 트위터에 적은 것이다.

이 지사는 이날 “트위터 계정 건만 해도 만약 제 아내만 아니었으면 이렇게 난리를 치겠냐”라며 “저에 대해서만 유독 수사상 규모라든지 과도한 언론 플레이라든지 정치적 편향이라든지, 심하게 말하면 참고인들에 대한 겁박행위, 또 허위공문서작성에 해당되는 압수수색 영장 내용을 엉터리로 써놓는다든지, 수사기밀이 유출된다든지 하는 얘기가 나오게 하느냐”라고 퍼부었다.

앞서 이 변호사는 자신의 트위터에 다음과 같이 자신의 성향을 드러낸 바 있다.

“나는 용수철이다. 누르면 누를수록 튀어 오른다. 하지만, 좋은 글을 쓰게 하는 볼펜 속 용수철이 되고 싶다.

나는 달구어진 쇠다. 두드리면 두드릴수록 단단해진다. 하지만, 식으면 남을 상하게 하는 칼이 아닌 남에게 도움이 되는 쟁기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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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화 2018-11-03 17:07:31
참!! 안따까운 똘아이구나

폴백 2018-11-04 06:46:24
장난치는 사람들,
언론

지금까지
나는 이재명 도지사를 억지로 끌어내리려는 세력이 있다고 본다.
내가 보기에는 이재명 도지사의 혐의를 봤을 때,
뒤에 음해세력이 억지를 부린다고 보여진다.
여배우스캔들?
친형강제입원등등
그냥 웃음만 나온다.
이런거 가지고
경기도지사 선거 진흙탕으로 만들어서 나는 솔직히 헷갈렸다.
이재명 도지사를 찍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지금까지 거짓말한 사람들은 감옥갈 준비해야 한다고 나는 생각한다.

그리고 언론, 정치인들,
국민이 보고 있습니다.
뒤에서 장난치지마세요.
적어도 페어플레이 하기를 바랍니다.

꿈꾸는사랑 2018-11-04 15:45:04
09_khlim 계정이 08_hkkim 으로 중간에 바뀌는게 이상하지 않나?
마치 김혜경을 저격하기 위한 것처럼..
혜경궁의 진실은 처음 이 트윗을 혜경궁 김씨로
낙인찍은 자가 진짜 혜경궁 이다.

나라사랑 2018-11-05 00:08:03
지랑 생각이 다르다고 국민을 적으로 돌리시렵니까??ㅋㅋㅋ모여 국민이 다 너처럼 생각하냐??ㅋㅋㅋ아 진짜 성격이 이상한 사람일세 뭔 자신감이여

이졸렬졸렬킹 2018-11-06 07:33:13
똥파리가 뭔기 알고싶다면 얘를 보면 됨. 정상이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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