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천안시의회가 217회 임시회 기간 중인 13일 합동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이달 말 2차 정례회에 예정된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심의를 앞두고 실시했다.
상임위 구분 없이 천안시의원 25명 전원이 합동으로 참여했다.
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에 대해서는 의원 모두가 함께 관심을 갖고 의견을 모아야 한다는 취지로 실시했다.
대상지는 현재 시가 진행 중 이거나 실시 예정인 대규모 사업장 6곳이다.
지난 달 1차 정례회에서 상임위원회별로 방문했던 ‘하수종말처리장’, ‘남부종합복지관’, ‘동남구청사 신축 현장’, ‘업성저수지’에 이어 ‘천안SB플라자’, ‘직산 삼은저수지 생활체육공원 부지’를 방문했다.
현장방문에는 구본영 천안시장도 함께 했다.
의원들은 방문 대상지 마다 담당 부서장들 추진현황 보고를 듣고 질문과 함께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을 담당부서에 전달했다.
인치견 의장은 “전체 25명 의원 합동 현장방문이 곧 있을 행정사무감사와 2019년도 본예산 심의를 준비 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 밝혔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