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 태워주고 수험표 찾아준 충남경찰
수험생 태워주고 수험표 찾아준 충남경찰
수험생 태워주기 27건, 에스코트 1건, 수험표 찾아주기 1건 등…세종서 교통사고 발생해 감독관 이송
  • 이종현 기자
  • 승인 2018.11.15 15: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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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방경찰청(충남청)이 15일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맞아 수험생 태워주기 등 총 29건을 조치한 것으로 집계됐다.
충남지방경찰청(충남청)이 15일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맞아 수험생 태워주기 등 총 29건을 조치한 것으로 집계됐다.

[굿모닝충청 내포=이종현 기자] 충남지방경찰청(충남청)은 15일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맞아 수험생 태워주기 등 총 29건을 조치한 것으로 집계됐다.

충남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57개 시험장 주변에 교통경찰, 모범운전자회 등 총 840명의 인력과 순찰차 등 147대를 동원해 교통안전관리와 함께 수험생과 감독관 수송에 나섰다.

천안에서는 오전 8시 8분께 “경찰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동남서는 순찰차를 급파해 수험생을 시험장인 업성고까지 무사히 데려다 줬다.

앞서 7시 30분에는 홍성군 홍북읍 소재 버스정류장에서 택시를 잡지 못하고 있는 수험생을 발견, 순찰차를 통해 시험장인 홍주고로 이송했다.

8시에는 아산에서 “시험장을 잘못 찾아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아산서는 아산고 시험장에 있던 수험생을 온양고까지 안전하게 이송했다.

또 세종에서는 사오리 터널 입구에서 운전 부주위로 교통사고가 발생, 도로상에 있던 시험 감독관 강 모씨와 임 모씨를 시험장인 두루고까지 태워주기도 했다.

특히 당진에서는 수험표를 집에 두고 왔다는 신고가 접수, 교통근무 중이던 경찰이 수험생 집에 가서 수험표를 찾아 전해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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