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금산=백승협 기자] 금산우체국과 레인보우지역아동센터는 ‘행복배달 소원우체통’을 통한 취약계층 아동 복지 서비스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공익사업 일환으로, 단순한 지원방식에서 벗어나 수혜자 요구에 맞는 맞춤형 지원활동으로 추진된다.
이를 위해 지역아동센터 내에 ‘소원우체통’을 설치하여 아동들이 연말에 받고 싶어 하는 물품 및 정서적 지원 등을 소원편지로 신청 받아 12월 초 대상자를 선정해 소원을 이루어 주는 행복메신저 활동을 할 예정이다.
김준영 국장은 "금산우체국은 매년 꾸준히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통해 공적 역할 제고 및 사회적 책임 이행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아동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여 고객에게 사랑받는 우체국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