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유석현 기자] 한서대학교는 대한적십자사와 공동으로 지난 17일 국제청소년세미나를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서 개최했다.
이 세미나는 지난 2003년 제1회 “아프카니스탄의 적십자활동” 이란 주제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되어 올해로 18회를 맞이했다.
이번 세미나는 “방사능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국제RCY장학생과 대학RCY 회원, 학생지도자, 적십자RCY 지도자 등 5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부터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로 분리되어 충남 내포 신도시로 이전한 지사 신사옥에서 열렸다.
임창한 한서대 교수의 “방사능이 인류에 미치는 이익과 피해” 라는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이병웅 연구소 고문의 적십자 인도주의 운동 소개와 일본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의 원폭피해자가 생활하고 있는 대한적십자사 경남 합천원폭피해자복지회관에 대한 안내가 있었다.
한편 한서대를 졸업한 국제RCY장학생들은 “나가본 한국사회” 라는 글을 통하여 대학RCY 회원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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