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서울 정문영 기자]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가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사건 수사에 들어간 가운데, 최근 홍석현 중앙홀딩스회장이 중앙지검 삼성 수사 라인에 있는 검사에게 폭탄주 향응을 제공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파문이 예상된다.
이상호 고발뉴스 대표기자는 4일 팟캐스트 〈이상호기자의 뉴스방〉을 통해 “최근 간과할 수 없는 제보를 받았다”며 홍 회장의 이 같은 부적절한 처신을 폭로했다.
그는 이날 “촉망 받는 A 검사를 직접 확인, 취재했다”며 “하지만 그는 ‘그날 술에 취해 기억나지 않는다’ ‘개인적으로 누구를 만나는 것까지 답해야 하느냐’라는 말과 함께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었다”고 밝혔다.
이어 “향응 여부를 묻는 질문에 ‘가부’만 말하면 되는 것을 ‘확인해줄 수 없다’라고 말을 돌렸다”며 “홍 회장 측에도 알아봤으나 회장 비서실은 ‘확인해 줄 수 없다’는 입장을 알려왔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손석희 JTBC 대표에게 사실확인을 요청하자 “처음 듣는 이야기다. 알아보겠다”라고 하더니, “이것은 내 관심 사안이 아니다. 그 쪽에서 무슨 일이 있는지 관심 없다”라며 더 이상 언급을 회피했다고 전했다.
그는 홍 회장을 바라보는 자신의 평가를 다음과 같이 밝혔다.
“그는 언론사주라는 점을 이용, 정치권과 검찰에 막대한 뇌물을 뿌린 것으로 삼성X파일에서도 드러났다. 그는 삼성측의 공식 로비스트로 진짜 수백억원을 택배로 직접 배달까지 했던 배달책이고, 수십억원 씩 배달사고까지 냈던 전문 배달꾼이다. 누가 뭐라 해도 그는 凡삼성가의 실질적인 1인자이자 컨트롤 타워이며, 대권 가도의 잠룡이자 최소한 킹메이커로서 역할을 할 수도 있는 사람이다.”
그리고는 “누구인지 궁금하겠지만 100% 취재가 완성될 때까지, 그리고 검찰이 정화 노력을 통해 자체적으로 밝혀낼 때까지 A씨가 누구인지 현재로서는 밝히지 않을 것”이라고 여운을 남겼다
요즘 보도 태도가 이상하다.
심상정의원 인터뷰
서회장 보도건
삼바보도태도 및 무과심
검찰은 뇌물술 받아 먹은 놈 처벌 후 교체해라.
삼바 수사 제대로 해서 재용이 구속해야지...
분식이 무려 4.5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