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박용갑 대전 중구청장이 지난 7일 세종시 수정웨딩컨벤션에서 열린 ‘2018 풀뿌리자치대상 시상식’에서 행정종합대상을 받았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풀뿌리자치대상 시상식은 지역의 밝은 내일을 위한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문화 등 각 분야별로 충청지역을 빛낸 인물을 선정하는 것이다.
수상자 선정은 충청지역신문협회 13개 언론사 대표가 총 3회에 걸쳐 심사했다.
박 청장은 대전 유일의 4년 연속 국가유망축제로 선정된 대전효문화뿌리축제와 지역 특성을 살린 칼국수 축제 운영 등에서 고평가를 받았다고 중구는 설명했다.
또 지난해 지방채 122억 원을 상환했고, 효 문화를 널리 전파하기 위해 노력한 점도 인정받았다고 덧붙였다.
박용갑 청장은 “이번 풀뿌리자치대상 수상은 구정을 내 일처럼 생각하고 응원해주시는 구민들과 공직자가 함께 소통하고 열정을 다해온 결과”라며 “중구발전과 구민을 위한 구정 발전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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