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최수지 기자] 11일 대전과 세종, 충남 일부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이날 대전지방기상청은 오전 11시 30분을 기해 충남 금산에, 오후 2시 40분을 기해 대전과 세종 충남 논산, 계룡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적설량이 5㎝ 이상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날 3시 기준 적설량은 ▲대전 3.7cm ▲세종 3.4cm ▲금산 5cm ▲계룡 2.9cm ▲논산 2.7cm 등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현재 충청 남부지역에는 눈이 다소 강하게 내리면서 쌓이고 있다”며 “오늘 밤까지 눈이 이어지면서 2~7cm 내외의 많은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되니 보행자 안전 등 각별히 유의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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