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남현우 기자] KT&G는 지난 11일 강남구 KT&G 사옥에서 ‘제9회 상상실현 콘테스트’ 결선 프리젠테이션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는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을 광고 이미지로 표현하는 ‘애드(AD)’ ▲기획서로 제안하는 ‘플래닝(Planning)’ ▲글로 표현하는 ‘스토리(Story)’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애드 부문에서는 ‘기존 상상을 뒤집는 새로운 상상’을 출품한 ‘꿈꾸는 중’ 팀, ‘플래닝’ 부문은 ‘상상가게 프로젝트’를 발표한 ‘고송이’ 팀, ‘스토리’ 부문은 ‘상상이 이루어준 오직 단 하나뿐인 위로의 식탁’을 출품한 문소영 씨가 각각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KT&G는 대상 3팀을 비롯해 최우수상 6팀, 우수상 9팀을 포함 42개 팀에 총 2880만 원의 시상금이 전달했다고 전했다.
플래닝 부문에서 대상 수상자 고민경 씨는 “일반 공모전에서 경험할 수 없는 업계 전문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실전 경험을 쌓고 작품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었다”며 “주변 친구들에게 자기개발에 도움이 되는 공모전으로 추천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KT&G 관계자는 “상상실현 콘테스트는 전문가들이 참가자들과의 협업을 통해 성장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타 공모전과 차별성을 갖는다”며 “앞으로도 참가자들을 한 단계 성장시키는 공모전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상상실현 콘테스트는 KT&G 실무진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집중 멘토링을 통해 참가자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실전 경험을 제공하는 실전형 성장 공모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