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남세종농협(조합장 신상철)구성원들이 내년 3월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깨끗한 선거’실천을 다짐했다.
세종시선관위와 남세종농협은 13일, 조합 회의실에서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공명선거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남세종농협 임․직원과 대의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
참가자들은 “지위를 이용한 선거운동 참여를 하지 않고, 금품․음식물 등 기부행위도 금지하며, 위탁선거법 제한․금지 규정 등 위반행위를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남세종농협은 위탁선거법을 위반한 때에는 어떠한 처벌도 감수한다는 내용을 결의문에 담아 공명선거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한편, 지난달에는 서세종·동세종·전의·조치원 농협 등이 공명선거 실천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진행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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