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구본환(유성구4,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의원이 대전시의회 원자력안전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됐다.
대전시의회는 지난 14일 제240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원자력안전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의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날 특위 구성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구 의원이 위원장에, 홍종원(중구2,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부위원장으로 선임됐다. 또 민태권(유성구1, 더불어민주당), 손희역(대덕구1, 더불어민주당), 김찬술(대덕구2, 더불어민주당), 우애자(비례대표, 자유한국당) 의원이 특위 위원으로 활동하게 됐다.
구 위원장은 "우리시의 원자력안전 현안에 대해 의회 차원에서 문제를 파악하고, 적극적인 안전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게 되었다”며 "방사능 안전 문제는 대전시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되는 만큼, 특위 활동을 통해 대전시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할 것이며, 원자력안전 정책의 개선방향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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