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자유한국당 대전지역 당협위원장들이 모두 ‘생존’했다.
자유한국당은 지난 15일 전국 253개 지역 당협위원회 중 173곳의 당협위원장을 선정했다. 대전은 현 당협위원장들 전원이 잔류에 성공했으며 충남은 4곳이 재공모 대상에 올랐다.
대전지역 7개 당협위원회는 ▲동구 이장우 ▲중구 이은권 ▲대덕구 정용기(이상 현역의원), ▲서구갑 이영규 ▲서구을 양홍규 ▲유성갑 박성효 ▲유성을 육동일 등이 위원장으로 선정됐다.
충남은 11개 중 ▲아산 갑 이명수 ▲공주·부여·청양 정진석 ▲보령·서천 김태흠 ▲서산·태안 성일종(이상 현역의원), ▲천안갑 길환영 ▲천안을 신진영 ▲천안병 이창수 등 7명이 위원장직을 유지했다.
자유한국당은 당협위원장 잔류지역을 제외한 80곳 중 79곳의 조직위원장을 이달 18일부터 20일까지 공모한다. 조직위원장은 새 당협위원장 선출 전까지 조직을 이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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