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대전 대덕구는 지난 19일 장애인들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휠체어 리프트를 갖춘 35인승 대형버스를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
기존 복지관 버스는 2007년에 구매한 것으로 주행거리가 17만 ㎞가 넘었고 노후화 탓에 잦은 고장이 발생, 불편이 야기됐다.
이에 구는 올해 2억 3000만원을 들여 장애인 이동권 확보 보장을 위해 최신식 휠체어 리프트를 갖춘 35인승 대형버스를 복지관에 지원했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앞으로도 장애인 이동권 확보 등 편의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새 버스는 하루 4회 복지관 프로그램 시간에 맞추어 대덕구 관내를 운행을 하게 되며, 이용문의는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637-884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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