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유석현 기자] 당진시민 의정활동 모니터링단은 2018 행정사무감사 우수 의원을 선정하고, 지난 21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시의원은 당진시의회 최창용 의원을 최우수 의원으로, 이종윤 의원과 조상연 의원, 최연숙 의원이다.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은 지난 12월 4일부터 12월 12일까지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당진시민 의정활동 모니터링 추진단이 감사 현장을 방문해 의원들의 행정사무감사 현황을 모니터링 한 후 ▲적극성과 감사태도 ▲공정한 시각 ▲감사 파급효과 등을 평가하여 최우수 의원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상이다.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된 최창용 의원은 ▲도비도 관광지 정상화를 위한 노력 촉구 ▲지역자활센터 정상 운영 ▲도시재생사업 추진 상 문제점 ▲ 당진재래시장 관리 대책 등을, 이종윤 의원은 ▲석문산단 LNG제5기지 건설의 종합적 검토 및 선제적 대응 ▲관내 버스 과속방지를 위한 대책 수립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 ▲당진시 관광발전 계획 등을 ▲조상연의원은 국·공립어린이집 선정기준 문제점 ▲각종 사고·재난·재해 발생시 지역특성에 맞는 시 자체 매뉴얼 마련 ▲당진시 공무국외여행규정 문제점 ▲항공마일리지 관련 사항 등을, 최연숙 의원은 ▲중증장애인 생산자 지원방안 강구 ▲대형 화물차량 공영차고지 설치 검토 및 불법밤샘주차 단속 ▲아동친화도시 및 여성친화도시 추진사항 ▲학교주변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시설 점검 등의 문제를 집중 지적하고 문제해결 방안과 대안제시를 활발히 하여 집행부서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통해 시 발전과 시민복지 증진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상한 의원들은 “마땅히 시민의 대변이자 알 권리를 시민의 입장에서 감사했는데 이렇게 큰 상을 수상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 공정성을 잃지 않고 초심으로 돌아가 더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추진단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초선의원이 많았지만 그 어느 해보다 시민들의 의견을 대변하는 내용이 많았고 전반적으로 행정사무감사 수준이 향상 되었다”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