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개그우먼 이영자 씨가 들려준 토끼와 거북이 이야기가 가슴 깊이 남습니다.
거북이는 자신이 질 줄 알면서도 달리기 경주를 하자는 토끼의 제안을 받아들였을까요?
이런 질문에 답은 ‘거북이는 콤플렉스가 없기 때문에’ 였습니다.
가슴이 방망이질 했습니다.
가장 힘들었던 건 환경이 아닌 왜곡된 자아, 열등감이라고 했습니다.
내 환경이 어떻던, 누가 뭐라든지, 제 자신을 믿는 게 참 중요하지요.
그렇게 우직하게 걷다보면 어느새 종착지에 다다랐을 겁니다.
그곳에서 우리들 얼굴은 틀림없이 빛 날거에요.
새해에는 바보처럼 우직하게 걸어봅시다.
열등감 없는 거북이처럼!!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 기금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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