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종윤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소화기내과가 2019년 1월 19일 오후 2시부터 병원 강당 송원홀에서 ‘5회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병원에 따르면 연수강좌는 간과 췌담도 분야의 최신지견과 효율적인 내시경실 관리를 주제로 열리며 4개 세션을 통해 총 12개의 연제가 발표된다.
특히 네 번째 세션에서는 김선주 교수(전 순천향대의대학장)가 특강을 통해 40년 진료노하우를 제공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개원가에서 간담췌 질환에 대해 궁금한 것들’을 주제로 ▲우연히 발견된 췌장 낭성 종양 관리(순천향대의대 이태훈 교수) ▲임신부 혹은 임신 전후 HBV 관리(순천향대의대 이세환 교수) ▲간질환의 초음파 소견과 판독(울산대의대 전백규 교수) ▲소화기 질환에서 단순 복부 촬영 및 CT의 활용(순천향대의대 김승수 교수) 등을 다룬다.
두 번째 세션은 ‘안전하고 효율적인 내시경실 관리’를 위해 ▲내시경 부속기구의 올바른 관리 Tip(순천향대병원 소화기병센터 박숙자) ▲안전한 진정내시경을 위한 Etomidate 경험(순천향대의대 조영신 교수) ▲대장종양치료내시경에서 보험 청구 노하우(이수병원 이석호) 등이 다뤄진다.
세 번째 세션은 ▲우연히 발견된 상피하 종양의 접근(순천향대의대 정일권 교수) ▲H.pylori 새로운 보험기준에 따른 진단과 치료(건양대의대 김선문 교수) ▲대장에서 발견되는 종양 어떻게 감별할까?(순천향대의대 정윤호 교수) ▲개원의가 알아야 할 염증성장질환(충북대의대 윤순만 교수) 등 ‘소화기 위장관 질환의 최신지견’들을 다룬다.
정일권 소화기내과 과장은 “개원의 선생님들의 진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연수강좌 내용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연수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연수평점은 대한의사협회 4점, 내과분과전문의 4점, 내과전문의평생교육 4점 등 총 12점이 제공된다.
참가신청은 이메일(rani907@naver.com)으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