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청양=이종현 기자] 충남 청양군의 ‘백세김’이 설 연휴를 앞두고 명절선물로 주목받고 있다.
18일 군에 따르면 중증장애인에게 취업과 직업훈련의 기회를 주기 위해 재활근로센터(센터)를 설치, 명절 선물용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그동안 센터는 끊임없는 품질 연구를 통해 김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개발했다.
이 중 백세김은 청정바다에서 생산한 원초(마른 김)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고추맛김, 구기자맛김 등 모두 9종으로 구성돼있다.
센터는 설 명절을 맞이해 백세김을 비롯해 다양한 구성의 선물세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중연 센터장은 “김은 평범하지만 옛날부터 우리네 밥상에서 늘 사랑받아온 건강식품”이라며 “누구나 먹을 수 있도록 다양한 구성으로 준비했으니 많은 애용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백세김은 센터 홈페이지에서 구입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