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남현우 기자] 대전대 LINC+사업단 지역문화협력 산학협의회는 지난 18일 유성구 라온컨벤션 세미나홀에서 '2019년 제1회 LINC+사업단 지역문화협력 산학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역사회문제 해결형 3-Way 리빙랩' 실행을 위해 마련된 이날 협의회에는 대전·충남·세종 산학연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신규기업 대표 및 지역기관, 지역 문화관련 협회 활동 등이 소개됐다.
특히 산학관 네트워크 형성과 지역문화 협력을 위해 블록체인 컴퍼니의 조중현 대표를 초청해 '‘문화융합 기업을 위한 블록체인 활용'이라는 주제로 특강도 열렸다.
이날 협의회에 참석한 씨크릿우먼 김영휴 대표는 "이번 산학협의회는 다양한 기업들과 교류할 수 있었고, 블록체인 트렌드에 기업인은 어떤 비즈니스 롤을 만들어가야 하는지 등 사업 아이디어도 나눌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LINC+사업단 지역문화협력센터 안경환 교수는 "향후 삼방향 산학협력으로 더욱 확대 발전시키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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