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은 연 2회 설과 추석 명절을 기해 와병중인 예비역 100여명을 선정해 육군참모 총장의 서신과 위문금을 전달하는 위문사업를 진행하고 있다.
육군은 올해 설 명절에 장군을 비롯한 위관, 부사관, 여군, 의용군 등 53명을 위문했으며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도 50여명의 예비역을 위문할 계획이다.
이 회장은 육군의 예비역 위문시 국방부 복지예산지침에 따른 많은 제약이 있다는 애로사항을 전해 듣고 나라를 위해 희생한 그 분들의 큰 뜻을 기리고자 선뜻 위문금을 후원키로 했다.
육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와병중인 예비역 위문사업은 지난 2003년부터 시작됐으며 장군․대령급 위주로 시행하다 2011년 이후 전계급으로 확대해 시행하고 있다.
이 회장은 “국가 안보와 관련한 다양한 사건들이 하루가 멀다 하고 발생하는 이때가 국민 모두에게는 그 어느 때보다 투철한 안보의식이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하고, “국토방위와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희생을 한 많은 분들에 대한 우리 사회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6.25참전 국가유공자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육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나라사람 보금자리사업’에도 1․2차 사업에 후원기업으로 모두 참여하며 2억원을 후원하기도 했다.
또 지난 2010년 발생한 북한의 연평도 포격사건 당시 해병대사령부에 위문금 1억원을 전달하였고 을지훈련을 비롯한 군 훈련과 행사시 각종 위문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사회 각계각층을 대상으로 한 안보강연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