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행복도시건설청(청장 김진숙)신임 차장에 박무익(53) 전 국토교통부 종합교통정책관이 1일자로 임명됐다.
신임 박 차장은 울산 출생으로 학성고와 경북대 행정학과를 거쳐 1991년 행정고시 34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박 차장은 국토교통부에서 물류기획과장과 도시정책과장·운영지원과장·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국토정보정책관·주중국대사관공사참사관·토지정책관 등 핵심 분야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지난해 7월부터는 종합교통정책관 직을 맡아 대도시권 광역교통행정체계의 토대를 마련하는 등 교통 환경 개선에 힘써왔다.
박 차장은 “다양한 국토교통 분야의 업무경험을 바탕으로 행정중심복합도시가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포용적 모범도시로 건설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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