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찬 행정부지사 “익숙한 충남도정, 큰 책임감 느낀다”
김용찬 행정부지사 “익숙한 충남도정, 큰 책임감 느낀다”
19일 본사 방문 자리서 “양승조 지사 철학 실현시킬 수 있도록 최선 다하겠다” 
  • 이정민 기자
  • 승인 2019.02.19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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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약 2년 6개월 만에 고향으로 돌아온 김용찬 충남도 행정부지사의 포부는 무엇일까?

김용찬 행정부지사는 19일 <굿모닝충청> 본사 방문 자리에서 “충남도에서 2년 8개월 간 기획조정실장, 6개월 간 의회사무처장을 맡다 행정안전부로 올라갔다. 이번에 다시 도정으로 복귀한 것”이라며 “공직자 얼굴도 익숙하고 대부분 업무도 아는 것이지만 민선 7기 충남도가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들이 많다”며 기대감을 보였다. 

이어 “양 지사가 짧은 시간 동안 많은 일을 했다. 저출산 고령화 대책 수립, 양극화 문제 해결, 기업하기 좋은 도시 육성 등 양 지사의 철학은 충남 발전 방향에 부합한다고 본다”며 “복지 기반이 구축되고 경제가 잘 돌아갈 수 있는 충남을 만들기 위해 양 지사를 잘 보필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충남과의 인연을 되새긴 김 부지사는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을 힘주어 했다.  

김 부지사는 “제가 논산 출신이기도 하고 충남도정을 경험했기 때문에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주변에서 바라보는 기대치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논산 출신인 김 부지사는 서대전고와 충남대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1992년 제36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행정안전부, 대통령 비서실 등에서 근무했고 민선 6기 충남도 기획조정실장을 지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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