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행복도시건설청(청장 김진숙)이 세종시 4-1생활권에 조성하는 ‘반곡동 복합커뮤니티 센터’ 건설공사를 발주했다.
‘반곡동 복컴센터(4-1생활권 청4-2구역)’는 총사업비 439억 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7917㎡, 연면적 1만2600㎡에 지상6층·지하1층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세부시설로 주민센터·보육시설·다목적체육관·도서관·문화사랑방·창업지원시설· 인공암벽장 등이 설치된다.
이번 건축공사 발주를 시작으로 4월에 업체를 선정하고 5월에 착공을 하게 되며, 2021년 상반기에 준공하게 된다.
한편, 행복도시건설청은 세종시 신도심(행복도시)내에 총 22곳의 ‘복컴센터’를 건립할 예정으로 현재 11개소를 준공했다. 반곡동 외에 3곳(다정동·나성동·해밀리)에서도 각각 공사와 설계를 추진 중이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