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종윤 기자] 충남신용보증재단이 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와 ‘One-Stop 신용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One-Stop 신용보증 제도’는 소기업·소상공인이 재단을 방문하지 않고 가까운 금융기관 영업점을 방문해 신용보증을 지원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충남과 세종지역 농축협 341개 지점에서 One-Stop 신용보증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앞으로 보증지원을 희망하는 소기업·소상공인은 충남신보를 방문하지 않고 가까운 지역농축협을 통해 보증 신청이 가능해졌다.
또한 각 지역농축협 영업점은 '충남신용보증재단 전용상담창구'를 개설하고,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보증상담, 보증서류 접수와 대출 상담을 진행한다.
이번 협약 체결으로 농어촌 등 금융소외 지역 영세 자영업자의 금융이용 접근성과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유성준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이번 지역농축협과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 2금융권과도 원스톱 신용보증 제도를 적극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One-Stop 신용보증 제도 이용을 희망하는 중소기업과 소기업·소상공인은 가까운 지역농축협 영업점이나 충남신용보증재단 영업점에 문의하면 된다.
※ 충남신용보증재단 천안지점 : 559-3900, 아산지점 : 530-3813
공주지점 : 850-9100, 서산지점 : 671-5555, 논산지점 : 730-0800
보령지점 : 939-1900, 당진지점 : 350-7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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