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페이퍼 컴퍼니’… 끝까지 파고 단속하겠다”
    이재명 “’페이퍼 컴퍼니’… 끝까지 파고 단속하겠다”
    • 정문영 기자
    • 승인 2019.03.12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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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재명 경기도지사〉

    [굿모닝충청=서울 정문영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2일 페이퍼 컴퍼니 단속을 끝까지 단속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다졌다.

    이 경기도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경기도가 지난 2월부터 진행한 '페이퍼 컴퍼니' 단속에 몇 군데 업체가 적발됐다”며 강력한 단속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임을 강하게 밝혔다.

    이 지사는 “이번 단속은 예고편에 불과하고, 여러 차례 경고한 대로 페이퍼 컴퍼니가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끝까지 끈질기게 단속하겠다”며 “혹시라도 이번에 안 걸렸다고 좋아하는 페이퍼 컴퍼니가 있겠지만, 그건 착각이라는 사실, 금방 깨닫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설마 다른 업체랑 같은 사무실을 쓰거나, 간판도 없고 천정도 뚫린 사무실을 쓰는 회사가 정상적인 업체는 아닐 것”이라며 “관급공사 수주만을 목적으로 만든 가짜회사인 페이퍼 컴퍼니는, 건설산업 질서에 심각한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꼬집었다.

    경기도는 페이퍼 컴퍼니 근절을 위해 제보를 받고 있다. 관련 제보는 '경기도 공익제보 핫라인'(http://hotline.gg.go.kr) 을 통해 받는다. 페이퍼 컴퍼니(paper company)란 서류상으로 설립되어 운영되는 회사, 즉 서류상 회사를 의미한다.

    한편 경기도는 대한건설협회경기도회와 함께 지난 2월 11일부터 22일까지 2주 동안, 지난해 경기도가 발주한 5억 원 미만 관급공사를 수주한 종합건설업체 86개사를 대상으로 점검을 벌였다. 단속을 실시한 결과, 부적격·의심 업체 6곳을 적발했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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