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광역철 2단계 조속추진 촉구
“과학벨트 기능지구 활성화도 필요”
세종보·공주보 해체반대 시위도
[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자유한국당 충청권 시‧도당위원장들이 12일 세종에서 지역 상생협력을 위한 모임을 갖고 의견을 개진했다.
한국당 세종시당사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육동일(대전)·송아영(세종 직무대행)·이창수(충남)·엄태영(충북) 위원장 등 4명이 참석해 충청권 4개 지역의 현안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들은 우선, 현재 1단계(계룡-신탄진)만 추진중인 충청권 광역철도의 2단계구간(신탄진-청주공항)의 조속한 개설을 촉구했다.
이어, 가시적 성과가 미흡한 과학벨트 기능지구의 활성화를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대책마련을 요구했다.
한편, 4개 시도위원장들은 상생협력회의를 마친 뒤 최근 해체·존치논란에 휩싸인 세종보를 방문, 해체반대 시위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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