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보령=이종현 기자] 충남 보령해양경찰서(서장 이천식, 보령해경)는 봄철을 맞아 늘어나는 치안수요에 대비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14일 보령해경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늘어나는 치안수요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해상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 부서가 함께한다.
먼저 본격적인 낚시철을 맞아 관내 낚시배 안전점검에 나선다.
또한 음주측정기 운용 지도‧교육과 민간해양구조대 재정비를 실시하고, 오는 18일까지 경비정‧연안구조장비와 같은 각종 장비에 대해 대대적인 관리 실태 점검을 한다.
보령해경은 점검 과정에서 발생한 미흡한 점은 즉시 개선하고, 우수사례는 소속기관에 전파할 방침이다.
보령해경 관계자는 ”해빙기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완벽한 해상임무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