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남현우 기자] 한남대는 (사)한국국악협회 대전시지회와 함께 오는 22일 한남대 56주년기념관 서의필홀에서 대전지역 초·중·고·특수학교 예술 강사 담당 교원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예술 강사를 운영하는 일선 학교의 책임자 및 담당 교원을 대상으로 올 한해 예술 강사 사업에 대한 진행일정과 방법, 지원사업에 대한 운영학교 지침 및 업무 매뉴얼 등을 안내, 효율적인 운영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남대 산학협력단은 올 한해 대전지역 학교 237개교에 총 188명의 예술 강사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송희석 한남대 산학협력단장은 "담당 교원들에게는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의미 확산과 운영 기관과의 유기적 협력 속에 학교 교사 및 예술 강사의 역량을 보다 강화해 전문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한남대 예술문화교육사업단 교육행정팀(☎042-629-7546)으로 하면 된다.
한편 2019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대전시, 대전시교육청, 지역운영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초·중·고·특수학교에 연극·무용·영화·디자인·사진·공예·만화/애니메이션·국악 등 8개 분야 전문 예술 강사들이 학교를 방문해 교사와 함께 수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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