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공주=김갑수 기자] 충남 공주시의회(의장 박병수)는 25일 오전 제207회 임시회를 개최하고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및 위원 선임의 건’과 ‘정책실명제 운영 조례안’ 등 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박병수 의장은 개회사에서 “4월은 본격적인 영농철이자 각종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는 시기로, 사업장과 생활현장을 살펴보고 시민에게 불편한 점은 무엇인지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개선해 나가 달라”고 주문했다.
박 의장은 또 “의회와 집행부가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아 시민에게 희망과 신뢰를 심어주는 알찬 회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기영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교육지원 정책을 대폭 확대해 학부모들이 육아 돌봄에 대한 정서적 부담과 양육비·교육비 등 경제적 부담에서 벗어나게 하고, 이를 통해 저출산 극복 및 인구유입 등 교육도시의 명예를 되찾자”고 말했다.
한편 올해 행정사무감사는 오는 6월 10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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