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대전 동구는 지난 5일부터 3일간 신하동 공공공지에서 열린 제1회 대청호 벚꽃축제 방문객이 3만 5000명으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행사에선 ▲천사나눔경매 ▲홍진영, 캔 등 인기가수 공연 ▲이봉주 선수와 함께하는 벚꽃길 마라톤 대회 ▲DJ파티 등이 열렸다.
이외에도 캐리커쳐, 버블아트, 페이스페인팅, 벚꽃 캔들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이 방문객을 맞이했다.
동구는 이 자리에서 ‘반부패·청렴 캠페인’, ‘저출산 인식개선 캠페인’, ‘국가안전대진단 자율점검 캠페인’도 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이번 축제 개최를 계기로 관광 동구 조성을 위해 끊임없이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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