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성·경제성’ 메탈패널 개발 (주)광스틸, 세계시장 노크
    ‘안전성·경제성’ 메탈패널 개발 (주)광스틸, 세계시장 노크
    정부 공모사업 선정 공신력 확보… 삼성전자 등 대기업 납품, 수출길도 ‘활짝’
    • 황해동 기자
    • 승인 2019.04.15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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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광스틸 청주 본사/굿모닝충청=황해동 기자
    (주)광스틸 청주 본사/굿모닝충청=황해동 기자

    [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차별화된 ‘메탈패널’로 국내는 물론 세계 시장의 문을 야심차게 두드리고 있는 지역기업이 주목을 받고 있다.

    20년째 샌드위치 패널 및 부속자재를 제조, 전국에 유통하고 있는 (주)광스틸(충북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의 시선은 세계무대를 향해 있다.

    (주)광스틸의 자신감은 20년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기술력과 이를 활용해 지난해 자체 개발한 ‘메탈패널’에 기인한다. 메탈패널은 공장·사무실·관공서 건물 등의 마감 금속재로 사용된다.

    (주)광스틸이 자체 개발한 (스피드)메탈패널
    (주)광스틸이 자체 개발한 (스피드)메탈패널

    메탈패널을 비롯한 EPS 패널, 우레탄 패널, 유리섬유 패널 등 (주)광스틸의 모든 제품들은 ‘더 좋은 조립식 건축자재 K TOP’이란 자체 브랜드를 달고 국내·외 현장을 누비고 있다.

    “브랜드 시대, 이름이 있어야 고객들의 신뢰가 높아진다.”라는 곽인학(50) 대표가 강조하는 경영철학이 ‘더 좋은 조립식 건축자재 K TOP’의 밑거름이다.

    곽 대표는 “메탈판넬 판매 세계 1위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며 “국내 시장에는 이미 진출하고 있고, 앞으로는 해외시장 개척에도 주력해나갈 계획”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곽 대표의 이 같은 야심은 기존 제품과 차별화된 ‘메탈패널’의 자체 생산이란 결실로 이어졌고, 메탈패널은 특허, 국내 대기업 공장 진출 등을 발판으로 해외시장 진출, 국제 경쟁력 강화 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주)광스틸 메탈패널이 중소벤처기업부 우선구매제도 관련 공모사업을 통해 탄생, 선천적으로 공신력을 갖춘 제품이란 점도 수출 전망을 높이는 요인이다.

    (주)광스틸은 중부발전과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응모, 3년의 노력 끝에 메탈패널 개발에 성공했고, 지난해 8월 정부의 최종 제품심의를 통과했다.

    결합방법, 제조방법 등에서 8가지의 특허를 획득했고, 정부 성능인증 및 우수제품 인증도 진행 중이다.

    메탈패널 전개
    메탈패널 전개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안전성과 시공기간 단축, 반영구성 등이라고 곽 대표는 설명했다.

    (주)광스틸이 개발한 메탈패널은 금속 안에 단열재를 넣어 앞·뒷면을 철판으로, 마무리 4개면은 알루미늄으로 마감(몰딩)한 일명 ‘단열금속복합패널’이다.

    곽 대표는 “기존 제품은 실리콘 등으로 마감해 시간이 지나면 갈라지고, 물이 새고 지저분해지는데, 광스틸 제품은 그걸 전부 안으로 넣어, 물이 새지 않아 오염 걱정이 없고, 반영구적이다”라고 설명하고, “특히 샌드위치 패널 구조가 안고 이 가장 취약한 화재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게 설계돼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 “볼팅으로 마감하는 건식공법을 사용, 지진에도 매우 강한 패널”이라고 덧붙였다.

    근로 현장에서 가장 중요한 ‘안전’을 강화, 구매 가치를 상승시킨 것이다.

    후속공정(실리콘·개스킷 공정)이 없어 인력과 장비 투입이 15%에서 30%까지 절감할 수 있는 점, 탈·부착이 쉬워 부분교체가 가능한 점, 네 방향 설치가 가능해 부분 선 시공이 가능한 점 등도 (주)광스틸 메탈패널의 장점이다.

    곽 대표는 “인원과 장비 투입을 줄여 공기가 절감되고, 공기 절감으로 전체 시공비의 20%가량을 줄일 수 있다”라고 전했다.

    메탈패널 제거
    메탈패널 제거

    이 같은 장점을 바탕으로 (주)광스틸 메탈패널은 현재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 공장에 12만㎡ 상당을 납품하고 있다. 삼성전자 중국 시안 공장에서 4000㎡를 수출한다. 이밖에 한국지역난방공사 등에도 납품이 성사됐다.

    (주)광스틸이 연간 15만㎡의 메탈패널을 생산하는 점을 감안할 때 첫 실적으로 ‘대박’을 이룬 셈이다.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곽 대표는 “삼성전자는 시범적용 차원이다. 이를 바탕으로 확대 적용을 추진할 방침”이라며 “중국, 미국, 베트남, 폴란드, 일본, 독일 등으로의 수출과 BMW, 아우디, 현대차 그룹 등의 전시매장, LG, SK 등 국내 대기업 진입도 추진 중”이라고 글로벌화 전략을 밝혔다.

    한편 (주)광스틸은 올해로 20년째 샌드위치 패널 및 부속자재 제조·유통업을 영위하고 있다. 난연 샌드위치 패널, 방화문, PVC창호, 각종 공장 도어 및 외부 마감재 전문 제조 업체다.

    뉴광스틸, 케이탑패널, KSC산업(경량 파티션, 내부 인테리어 공사), 광스틸 건설(반도체 공장 금속제 외장 판넬 생산) 4개 법인을 갖추고 있다.

    청주 본사를 거점으로 아산, 김제, 순천에 공장을 소유하고 있으며 서울에 별도 사무실을 가동하고 있다.

    메탈패널 설치 공사 현장
    메탈패널 설치 공사 현장
    메탈패널 시범 설치
    메탈패널 시범 설치
    시범 설치
    시범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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