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승조 충남지사 "노후 석탄화력발전소 중단 촉구"
    양승조 충남지사 "노후 석탄화력발전소 중단 촉구"
    22일 실국원장 회의서 9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보령 1‧2호기 조기폐쇄 요청
    "지구의 날 맞아 탈석탄 리더로 선도적 역할 담당할 것" 강조
    • 이종현 기자
    • 승인 2019.04.22 13:27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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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승조 충남지사가 22일 오전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실국원장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굿모닝충청=이종현 기자
    양승조 충남지사가 22일 오전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실국원장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굿모닝충청=이종현 기자

    [굿모닝충청 내포=이종현 기자] 양승조 충남지사가 노후 석탄화력발전소 수명연장 중단을 거듭 촉구했다.

    양 지사는 22일 오전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실국원장 회의에서 충남도가 지구의 날을 맞아 탈석탄 리더 역할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를 위해 도는 ‘깨끗한 공기, 맑은 충청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도는 지난해 국내 최초로 세계도시 연맹 ‘언더투 연합’과 아시아 최초로 ‘탈석탄 동맹’에 가입한 바 있다.

    양 지사는 “앞으로 도는 아시아 탈석탄 리더로 국민과 소통과 법‧제도 재정 개선, 대외공조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강조했다.

    도는 국회 토론회와 국민과 공감대를 확산하고, 국회‧도의회‧타 시도‧시민단체와 석탄발전 조기폐쇄 공조체계 구축에 나선다.

    특히 탈석탄을 위한 법‧제도 개선을 위해 ‘충청남도 미세먼지 저감‧관리에 관한 조례’ 등 모두 4건 조례를 다음 달 도의회 임시회를 통해 제‧개정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에 관한 조례를 개정, 석탄화력발전소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을 국가기준보다 강화한다.

    다음 달에는 그린피스 국제사무총장과 주한 영국‧캐나다 대사와 간담회를 갖고 국제협력 네트워크 강화에 나선다.

    양 지사는 “미세먼지 수요를 반영한 지방교부세 산정 등 6건을 정부에 제안하고 정부추경에 1031억 원에 달하는 국비사업 24건을 건의했다”며 “타 시‧도보다 앞서 적극적으로 미세먼지 대응 재정을 기획‧운용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올 하반기 국제 에너지‧기후컨퍼런스에서 타 시‧도, 동아시아 국가와 강력한 정책연대를 구축하겠다”며 “친환경에너지산업 기반을 마련해 지역경제성장과 일자리 증대방안을 함께 모색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지구의 날을 맞아 노후 석탄화력발전소 수명연장 중단을 강력히 요청한다”며 “2020년 보령 1‧2호기 조기폐쇄가 9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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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민 2019-05-02 22:09:22
    석탄화력 줄이면 뭐합니까???

    석유화학 공장이 증설되는데........

    http://www.dtnews24.com/news/articleView.html?idxno=5450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