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예산=이종현 기자] 충남에서 첫 모내기가 시작됐다.
예산군은 25일 광시면 서초정리 주우선(60)씨 논 면적 2071㎡에서 도내 첫 모내기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모내기를 한 품종은 신품종 ‘조평벼’다.
조평벼는 300평 당 수확량이 542kg로 수확량은 많지 않다.
하지만 작물이 쓰러짐에 강하고 성숙이 빠른 품종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8월 하순 경 수확하고, 추석 전 햅쌀용으로 판매가 가능해 농가 소득 향상이 기대된다.
이날 황선봉 군수는 모내기 현장을 방문해 농가를 격려하고 이앙기를 직접 몰며 일손을 도왔다.
황 군수는 “쌀 산업 기반 구축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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