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남현우 기자]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오는 10월까지 유치원 24곳을 대상으로 '2019 찾아가는 더불어 숲 체험' 사업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자연과 교감하는 숲 체험 활동을 통한 유아의 창의·인성 함양을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현장의 호응도가 높아 올해에는 10회를 확대해 총 30회에 걸쳐 운영된다.
진흥원에 따르면 지역 유치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선착순 신청이 조기에 마감돼 현장의 숲 체험 교육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재숙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유아기부터 자연과 교감함으로써 유아의 신체·정서발달뿐 아니라 자연친화적 성품의 기초가 다져지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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