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원자력환경안전감시기구 조례제정청구운동본부는 28일 오전 10시 아이쿱대전생협 소강당에서 ‘대전지역 원자력시설과 환경정의’라는 주제로 대전지역 원자력과 주민안전에 대한 첫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유성핵안전모임, 아이쿱대전생협, 한 살림대전, 품앗이소비자생활협동조합, 전국교직원노동조합대전지부, 시민참여연구센터, 평화캠프대전지부, 천주교정의평화위원회대전지부, 민들레의료사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상상협동조합, 전국공공연구노동조합, 대전환경운동연합,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대전충남녹색연합, 아이쿱한밭생협, 대전YWCA, 대전경제정의실천연합, 뿌리와새싹공동육아학부모회 등 18개 단체가 주최하고 원전하나줄이기 생택인문학소모임 ‘마이너스원’이 주관한다.
강사는 충남대 박재묵 교수와 강영삼 유성핵안전주민모임대표 등이다.
현재 이들 단체들은 ‘주민발의 민간원자력환경안전감시기구조례제정청구운동본부(준비)’를 구성 중이다.
이에 따라 이날 강좌에서는 대전지역 원자력문제를 낱낱이 살펴보고 원자력민간감시기구 설립을 위한 주민발의 조례제정 서명운동에대한 설명이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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