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동양에이케이코리아 각각 2천 500만원·1천만원
소주 ‘린’ 제조 맥키스컴퍼니, 10년간 1억 5천만원 약정
20일 세종시인재육성교육진흥원과 기탁식
[굿모닝충청=세종 굿모닝충청] 세종의 인재육성을 위해 지역기업들이 발벗고 나섰다.
NH농협은행 세종본부(본부장 김훈태)와 ㈜동양에이케이코리아(회장 김윤중)는 20일 (재)세종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이사장 이춘희 세종시장)에 장학기금으로 각각 2천 5백만원과 1천만원을 기탁했다.
또, 소주 린의 제조판매사인 ㈜맥키스컴퍼니(회장 조웅래)은 이날 미래인재육성의 뜻을 함께 하기 위해 ‘세종사랑 장학기금 조성’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김훈태 본부장과 김윤중 회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한편, (주)맥키스컴퍼니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지역 일반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이제우린’ 판매량에 병당 5원을 적립, 10년간 1억 5천만원을 기부키로 했다.
한편, (재)세종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은 기부금을 기부자가 원하는 장학사업 등에 사용함으로써 효율적인 나눔문화가 조성되도록 하고 있다.
기부관련 문의는 진흥원 인재육성국(044-865-9686)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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