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대전 동구는 22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요현안사업 점검 및 생활 밀착형 SOC사업 발굴 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는 보육·복지·안전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동구의 변화와 발전을 주도할 다양한 사업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고자 마련됐다.
동구는 이날 34개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점검하고 9개 생활밀착형 사업에 대한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생활밀착형 SOC사업은 ▲복합커뮤니티센터 ▲보육지원센터 ▲돌봄센터 ▲건강커뮤니티센터 설치 등으로 일상생활에서 주민의 편익을 증진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임근창 부구청장은 “민선7기 2년차에 들어서는 시기로 주요현안사업, 공약사업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의 삶을 질을 높이기 위한 보육‧복지‧문화 등 생활밀착형 사업을 적극 발굴해 동구에 새바람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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