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단국대학교 병원과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위암, 유방암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적정성평가는 2017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 동안 위암과 유방암으로 수술 받은 만 18세 이상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에서 두 병원은 유방암은 6회 연속, 위암은 4회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이문수 순천향대병원장은 “적정성평가가 시작된 이래 단 한번도 1등급을 놓친 적이 없다”며, “자만하지 않고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유지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종태 단국대병원장은 “현재 공사 중인 암센터가 완공되면 기존에 운영되던 암종별 센터들의 기능을 통합하고 포괄적인 암치료 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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