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최수지 기자] 대전지방보훈청은 오는 1일 대전오월드 플라워랜드에서 ‘2019 호국보훈 힐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다채로운 체험부스와 공연이 마련됐다.
보훈청에 따르면 행사 당일인 1일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 30분가지는 UN참전국 배지 만들기, 경찰ㆍ소방 체험관, 보훈퀴즈, 6610 묵념 및 6ㆍ25전쟁영웅 포토존 등 보훈문화 체험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또 오후 5시 10분부터 군 의장대 및 특공무술 시범과 함께 보훈가족으로 구성된 난타팀이 공연에 나선다.
저녁 6시부터는 호국보훈의 달을 알리는 선언 이벤트를 비롯해 이나영밴드, 김호중 등의 가수가 출연해 흥겨운 분위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보훈청에서 배포하고 있는 나라사랑큰나무 배지를 패용할 경우 오월드 입장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행사 관련 문의는 대전지방보훈청(042-280-1127)으로 하면 된다.
대전지방보훈청 관계자는 "보훈가족과 시민 남녀노소가 모두 즐기면서 보훈에 대해 알아가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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