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배재대학교, 충남대학교 등 전국 5개 대학 학생 보컬들의 연합공연이 첫 선을 보인다.
배재대는 배재대 실용음악과와 동아방송대, 대구예술대, 동아대, 충남대 학생 22명의 보컬 앙상블로 구성된 ‘린다팸’의 첫 번째 콘서트가 30일 배재대 국제교류관 아트컨벤션홀에서 열린다고 29일 밝혔다.
공연은 전석 무료입장이다.
이날 공연에는 뮤지컬 배우 정효진, 싱어송라이터 권대희, CCM가수 안정수 등 객원 보컬도 함께 한다.
학생 보컬 지도는 그룹 카라 등 유명 가수의 보컬 트레이너로 활동한 주소은 교수가 맡았다.
공연은 그룹 아바(ABBA)의 댄싱퀸, 데스노트, 사랑, 밤이면 밤마다, Fame 등 익숙한 노래들로 채워진다.
임선구 실용음악과 학생은 “타 대학 보컬 전공 학생들과의 콜라보 공연으로 젊은 뮤지션을 알리는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며 “실력을 겨루기보다 새로운 공연 콘텐츠로 소통하는 기회를 만드는 데 주력하겠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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