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인 오인철(민주‧천안6) 의원이 2회 내 삶을 바꾸는 깨알정책대상(이하 대상) 광역의원 부분에서 대상을 받았다.
시상은 12일 오후 서울 한국프로스센터에서 개최됐다.
오 의원은 2017년 10대 도의회 교육위원회 의원 당시 충남도에 고등학교 의무교육 시행을 제안했다.
이후 지난해 6.13지방선거에서 고등학교 무상교육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11대 도의회에서는 교육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고등학교 학부모 부담경비 지원 조례’를 제정하는 등 무상교육 시행에 기여했다.
오 의원은 “어떻게 하면 다함께 행복한 충남을 만들 수 있을지 고민하면서 의정활동을 전개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민 편에 서서 발로 뛰는 현장 실천형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시민이만드는생활정책연구원이 주최하는 대상은 시‧도민 일상에 밀접한 정책의제를 적극적인 입법화 과정을 거쳐 정책으로 현실화 시킨 기초‧광역의원, 자치단체장, 국회의원에게 주는 상이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