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내포=이종현 기자] 충남도교육청이 올해 말까지 무궁화 바로 알기 교육을 추진한다.
교육청은 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개선을 위해 23개 학교 학생·교직원 30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2017년 교육청이 수립한 ‘무궁무진 나라꽃 피는 학교 만들기’ 3개년 추진 계획 일환으로 마련됐다.
앞으로 교육청은 천리포수목원과 함께 희망 학교를 대상으로 무궁화 그리기와 무궁화 엽서 보내기, 뱃지 나눠주기 같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유홍종 교육청 총무과장은 “교육을 수강하는 학생과 교직원이 무궁화 지킴이와 홍보대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