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서산=김갑수 기자] 충남 서산시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2030세대'를 초청해 관광홍보를 위한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젊은층을 겨냥한 여름 관광코스 개발을 위해 마련됐으며, 인기 유튜버도 함께 참여해 실효성을 높였다.
참가자들은 서산한우목장의 드넓은 초원과 신청저수지 데크길 산책, 벌천포 해수욕장 일몰 감상, 글램핑, 웅도 갯벌 체험 등을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관광지와 음식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 5점 만점 중 4.7점을 얻었으며, 전원 재방문 의사가 있는 것으로 파악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노상권 관광산업과장은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여름철 관광객으로 북적이는 서산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