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도 환황해권 중심 도약 위한 '종합 계획' 나왔다"
    "충남도 환황해권 중심 도약 위한 '종합 계획' 나왔다"
    내포신도시 환황해권 중심도시 육성 전략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혁신·자족·특화·교류기능 강화 같은 미래성장과 균형발전 비전 제시
    • 정종윤 기자
    • 승인 2019.06.24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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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도청 전경/굿모닝충청=정종윤 기자.
    충남도청 전경/굿모닝충청=정종윤 기자.

    [굿모닝충청 정종윤 기자] 충남도가 내포신도시를 환황해권 중심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종합 계획을 제시했다.

    도는 24일 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내포신도시 환황해권 중심도시 육성 전략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오용준 충남연구원 책임연구원은 공공기관 이전 같은 내포신도시를 환황해권 중심도시 육성하기 위한 전략을 발표했다.

    전략은 ▲혁신기능 강화 ▲자족기능 강화 ▲특화기능 강화 ▲교류기능 강화 등이다.

    혁신기능 강화 전략은 혁신도시 지정과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등을 통해 내포신도시를 환황해권 중심도시로 육성하는 것이 골자다.

    자족기능 강화 전략으로는 신재생에너지 기반 그린수소 생산으로 수소경제를 구현하고 자동차서비스복합단지 조성과 내포신도시 권역 단위의 자족성을 확보하는 내용이다.

    특화기능 강화 전략으로는 저영향개발을 통해 자연적 물 순환을 회복하고 일상에서 문화를 누리는 생활문화시대를 구현하는 내용이 담겼다.

    교류기능 강화전략으로 내포철도 건설과 서해KTX 운행, 항만·항공·수도권, 세종시와 접근성 개선 같은 방안이 제시됐다.

    도는 향후 혁신도시특별법 개정, 강소도시권 육성, 스마트 성장 관리, 상생발전 거버넌스 구축 같은 실행방안을 마련해 추진 상황을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양승조 지사는 “충남의 혁신도시가 지역과 국토의 균형발전을 이끌고, 새로운 성장을 뒷받침할 동력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수도권에 위치한 공공기관의 이전을 위해 효과적인 맞춤형 전략을 수립·유치하고, 이전 효과를 극대화 시키겠다”고 말했다.

    사진=충남도 제공/굿모닝충청=정종윤 기자.
    사진=충남도 제공/굿모닝충청=정종윤 기자.

    충남은 2004년 혁신도시 지정 당시 관할 내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을 이유로 전국 광역도 중 유일하게 혁신도시 지정에서 제외됐다.

    세종시 건설로 충남에서 13만 7000명의 인구가 빠져 나갔다.

    이는 경제적으로도 손실을 초래했는데 지역내총생산 24조 7100억 원, 재정수입 3452억 원, 도 소유재산 1520억 원 등 25조 2073억 원의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현재 국토교통부는 국토연구원에 ‘혁신도시 성과 평가 및 정책지원 위탁 용역’을 발주한 상태로 지자체별 유치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도 관계자는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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