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제8대 대전 유성구의회가 전반기 1년 동안 민생법안 발의와 역동적인 구정견제에 매진해 왔다고 자평했다.
유성구의회는 “지난 1년간 역동적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구민생활과 직결된 구정현안 질의, 5분 자유발언, 행정사무감사 등 문제점 지적과 발전적 대안을 제시했다”라고 26일 밝혔다.
분야별 성과로 전국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등과 연대해 지방분권 확대와 지방의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고, 총 115일의 내실 있는 회기 운영, 175건의 의안 처리와 이 중 65%인 113건 의원발의, 행정사무감사 173건 시정 요구 또는 개선 건의, 5명 의원 13건 구정질문, 6명 의원 10건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 생산적 정책대안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또 2개 상임위원회에서 10개 분야 10명의 자문위원 활동, 각계 전문가 초청 토론회 등도 성과로 내놨다.
특히 지방자치 모의의회 체험교실(5회 82명) 운영, 의회 방청 및 참관(18회 103명) 등 열린 의회를 실천해온 점과 사회단체, 유관기관, 자치구의장단 등과의 간담회로 투명의회를 구현한 점도 강조했다.
하경옥 의장은 “지난 1년간 의정활동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데는 무엇보다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주인되는 참다운 의정을 실현, 행복한 유성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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