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공주 신상두 기자] 공주대(총장 원성수) 학생들이 국토순례를 통해 나라사랑을 일깨우는 기회를 가졌다.
학생 65명과 진행요원 15명 등은 여름방학을 맞아 이달 8일부터 11일까지 울릉도와 독도에서 국토의 소중함 등을 고취하기 위한 ‘2019학년도 국토순례대행진’을 진행하고 있다.
공주대 학생지원처와 총학생회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공동체 활동을 통한 소통과 화합의 계기도 됐다.
국토순례대행진에 참가한 대학생들은 지난 8일에 공주에서 출발해 포항과 울릉도를 거쳐 독도에 입항, 국기를 휘날리며 독도사랑과 나라사랑 퍼포먼스를 펼쳤다.
임달오 학생지원처장은“사랑과 배려, 인내심으로 도전정신을 발휘해 공주대인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건강한 모습으로 완주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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