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의 ‘시민 가드너’, 국립세종수목원서 ‘구슬땀’
    세종의 ‘시민 가드너’, 국립세종수목원서 ‘구슬땀’
    세종정원아카데미 수료생들, 연말까지 묘목 이식 등 자원봉사 동참
    • 신상두 기자
    • 승인 2019.07.18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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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목원조성 ‘민관 협력 우수사례’ 기대

    이정희 산림청 임업연구관이 지난 17일, 국립세종수목원 조성과정에서 자원봉사에 참여할 '시민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정희 산림청 임업연구관이 지난 17일, 국립세종수목원 조성과정에서 자원봉사에 참여할 '시민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세종정원아카데미 수료생들이 17일, 국립세종수목원 현장을 둘러보고 묘목옮겨심기 등의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세종정원아카데미 수료생들이 17일, 국립세종수목원 현장을 둘러보고 묘목옮겨심기 등의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세종정원아카데미 수료생들이 재능기부 형식으로 국립세종수목원 완성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세종정원아카데미는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주최하고 (사)세종정원문화사랑(회장 이긍주 충남대 원예학과교수)이 주관하는 ‘시민 가드너’양성 프로그램.

    가드닝에 관심 있는 세종시민들을 대상으로 6개월간 이론·실습교육을 실시한다.

    정원아카데미 1·2·3기 수료생 40여명은 지난 17일 국립세종수목원을 방문, 산림청 관계자들로부터 조성현황과 안전수칙 등을 들은 뒤 자원봉사 방법과 일정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시민 가드너’들은 매일 4~5명씩 조를 나눠 묘목 이식·물주기·전정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이들의 활동은 금년 말까지 이어질 예정.

    이정희 산림청 임업연구관(수목원조성사업단)은 “자원봉사 여건이 생각보다 어려울 수 있다. 하지만, 여러분은 국립세종수목원 조성에 처음부터 참여하는 시민들이 된다. 자부심을 갖고 봉사에 임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 전문가’들이 정부 추진 사업에 수개월간 무료봉사로 참여하는 것은 민관협업의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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